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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여교사, 9만9000원짜리 거위털 조끼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 중

입력 : 2022-11-29 06:00:00 수정 : 2022-12-04 23:47:54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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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인근 CCTV서 확인

 

한 중학교 여교사가 의류매장에서 옷을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8일 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교사 A씨(60·여)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5시쯤 한 복합상가 2층 의류 매장에서 9만9000원짜리 거위털 조끼 1벌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매장 인근 폐쇄회로(CC)TV로 A씨가 옷을 몰래 가져간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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