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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두 달 뒤 ‘음주’ 생파한 김새론? 자숙 진정성 의심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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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05 11:05:37 수정 : 2022-11-05 1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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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캡처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의 자숙 진정성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김새론 눈물의 카페 알바... 진정성 의심 받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김새론의 기사를 다룰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김새론의 지인들과 상의를 했고 ‘진정성 있는 자숙을 위해 필요한 게 아니냐’라고 해서 다루게 됐다”라고 해당 영상을 준비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이진호는 “어제 김새론이 생활고와 보상금으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제가 이야기했고, 소속사 측은 사고 이후에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게 맞지만 그만 뒀다라고 했다”며 “하지만 제가 방송을 한 이후에 제보가 빗발쳤다. 다수의 내용이 김새론의 음주와 관련된 것이었다. 진술 부분은 제외 하고 자료 부분에 집중해서 이야기하겠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김새론의 카페 알바에 대해 “관계자들은 믿지 않았다. 연예인 역할 이후에 해 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카페 알바를 하냐라는 분위기였다”며 “카페 알바는 김새론의 주장이었고 그걸 믿기는 어려웠지만 그걸 뭐라고 하겠냐. 근데 진정성 부분에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 왜냐 자숙을 한다는 건 활동을 안하는 것도 있지만 적어도 음주사고 부분에 있어서 음주에는 조심을 해야 하는 게 아니냐”라고 꼬집었다.

 

특히 이진호는 해당 부분에 대해 “제보에 따르면 김새론은 5월에 음주사고를 내고 7월13일 생일에 지인들에게 직접 초대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돌렸다”라며 주소와 준비물이 적힌 해당 초대장 사진을 공개했다. 또 초대장 속 기입된 준비물에는 ‘몸뚱이’와 ‘술’이라는 단어가 포함돼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이 사진은 만취 음주사고로 검찰에 송치 된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지인에게 초대장을 만들어 보낸 거다. 이 내용을 보고 진정성 있는 자숙인가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며 “물론 22살이기 때문에 생일 파티는 할 수 있다. 근데 연예인으로서 음주운전 두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지인들과 술자리에 갔다는 거 자체가 진정성 있는 자숙을 하고 있는 건가”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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