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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2세 계획 언급에 “절벽에 서 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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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23 10:44:30 수정 : 2022-10-23 10: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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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박수홍이 2세 계획을 언급하며 초조함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박수홍의 절친 최성국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성국은 “아이가 태어나면 놀아줘야 하고 가장으로서 케어를 해야하는데 체력 때문에 슬슬 걱정이 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이 “애들이 운동회 때 꼭 아빠랑만 뛰더라”며 “최성국 씨 이제 뛰어야 하잖느냐”고 묻자 최성국은 박수홍에게 “잘 뛰어요?”라고 반문했다.

 

이에 박수홍은 “저는 사람 써야죠. 돈을 왜 버는데요 제가”라며 “젊은 친구 써가지고 (아이에게) ‘이 아저씨가 (뛸 거라고 말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특히 박수홍은 2세 계획과 관련, 젊은 부모 얘기가 나오자 “여기서 이런 얘기 듣다 보면 우리(나와 최성국)가 좌절할 얘기밖에 없다”며 “우리가 아이도 못 만났는데. 우리가 환갑이 되면 아이가 초등학생이 된다. 우리는 절벽에 서 있는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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