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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음주’ 여파 한창인데...김동완·이민우는 유닛 활동? 누리꾼 반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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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16 10:06:43 수정 : 2022-10-17 15: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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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김동완’ 캡처

 

최근 신화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이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가운데 신화 동료인 김동완(사진 오른쪽)이 유닛 활동을 암시해 누리꾼들로부터 갑론을박을 일으켰다.

 

15일 김동완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민우가 오랜만에 공연장을 방문했습니다”며 “wdj 녹음이 이제 시작되어서 목을 좀 아끼라는 프로듀서 민우의 권유로 유튜브 라이브는 11월에 재개할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공연장까지 먼 걸음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화 동료 이민우(오른쪽), 가수 홍지윤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긴 김동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동완은 이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렸다.

 

실제로 김동완과 이민우, 전진(본명 박충재)은 올겨울 유닛 ‘신화 WDJ’를 결성해 신곡을 낸다. WDJ라는 유닛명은 이민우, 김동완, 전진의 알파벳 이름에서 각각 한자씩 따와 조합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한 누리꾼은 “유닛명이 우동진(WDJ)인 듯, 신혜성 음주사건으로 나올 수나 있으려나 했는데 4시간 전에 김동완 유튜브에 글이 올라왔음”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또다른 누리꾼들은 “살 사람은 살아야지”라면서도 “유닛 활동은 아직 이른 거 같은데”, “신화 멤버 중 절반이 범죄자 아닌가” 등과 같은 날선 반응을 드러냈다.

 

나아가 “신혜성 뭔 민폐야”, “작업만 하고 발표는 미뤄지 수도 있겠지” 등의 생각을 밝히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절도,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로 현재 신혜성을 수사 중이다.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만취상태의 신혜성이 지난 11일 오전 1시40분쯤 서울 송파구 탄천2교 도로 한복판에서 있는 것을 적발했으며 신혜성이 음주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그는 성남 수정구의 한 편의점에서 탄천2교까지 약 10~15㎞로 거리를 직접 운전한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자아냈다.

 

신혜성은 지난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적이 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기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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