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배우 김태희 부부 집을 찾아가 여러 차례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경찰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지난 22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비 부부의 집을 수 차례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월27일에도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가 부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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