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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이재원, 30대 초반 갑상샘암 판정…“현재 코스메틱 사업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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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30 13:32:57 수정 : 2022-09-30 15: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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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 캡처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이재원(43·사진)이 과거 암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는 이재원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재원은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그간 방송에 보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예전에 갑상샘 때문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10여년 전 갑상샘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아팠던 상황도 있었고 방송에 대한 부담감, 이런 것도 어느 순간 생기더라”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수술 이후로 완치가 돼서 지금은 건강하게 관리 차원에서 식단을 꾸려서 먹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재원은 “갑상샘암 때문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는데 그냥 제가 방송 활동을 적극적으로 안 했던 것 같다”며 “올해가 H.O.T. 데뷔한 지 26주년이 되어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팬들에게 다가가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기회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새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게 있다”며 코스메틱 사업가로서의 모습도 보여줬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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