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오징어게임' 이유미, 美 에미상 게스트상 받아…한국 배우 최초

입력 : 2022-09-05 13:02:07 수정 : 2022-09-05 16:59:3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이유미(사진)가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게스트상을 받았다.

 

이유미는 4일(현지시간)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에서 여우게스트상(단역상)을 받았다.

 

게스트상은 드라마의 에피소드마다 주인공급 역할을 한 배우에게 주는 상이다.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목숨 건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오징어 게임'은 한국 시리즈 최초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유미는 극 중 240번 참가자 지영 역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이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촬영상, 편집상, 프로덕션디자인상, 스턴트퍼포먼스상, 시각효과상, 게스트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
  •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
  • 김나경 '비비와 다른 분위기'
  • 수지 '치명적인 매력'
  • 안유진 '순백의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