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 디에치자이개포에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선보여

푸디스트가 ‘디에이치자이개포’에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31일 알렸다.

푸드 전문기업인 푸디스트는 이달부터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디에이치자이개포’ 커뮤니티 식음 시설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조식 및 중식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푸디스트의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 ‘고메이 플레이스X폴 바셋(GOURMET PLACE X Paul Bassett)’도 입점했다.

‘디에이치자이개포’ 사업장은 푸디스트가 올해 세 번째로 유치한 프리미엄 아파트 사업장이다.

푸디스트는 지난 1월부터 ‘김해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 식음 서비스와 함께 ‘고메이 플레이스X폴 바셋’을 운영 중이며, 3월부터 ‘광교더샵레이크파크’에서 식음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식당에서는 프리미엄 식단으로 한식 및 브런치, 일품식 등이 제공되고,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뷔페식이 제공된다. 식당에서 취식하기 어려운 입주민을 위해 샐러드 박스, 런치 박스 등 테이크아웃 식단도 마련한다.

‘고메이 플레이스X폴 바셋’에서는 ‘폴 바셋’의 고품질 원두를 활용한 커피 메뉴 및 시즌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제조 음료는 입주민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되고 있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입주민들은 ‘음식이 맛있고 식당 분위기도 좋다’, ‘커피 가격과 맛은 두 말 할 필요도 없고 바리스타도 친절하다’, ‘테이크아웃 해서 집에서 먹는데 재료가 신선해서 좋다’,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의 매력에 빠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푸디스트의 이번 프리미엄 아파트 식음 서비스 수주에는 아파트 커뮤니티 스타일에 따른 최적의 서비스와 메뉴 운영을 비롯해 ‘고메이 플레이스X폴 바셋’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영향이 컸다. 높은 질의 식단과 맛 등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과 함께 프리미엄 카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푸디스트는 2020년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카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폴 바셋과 동일한 원두를 사용하고 폴 바셋으로부터 커피 추출 등의 교육을 받는 등 바리스타 급의 커피 맛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폴 바셋과의 협업 이후 B2B 카페의 안정적인 운영 실적이 쌓이면서 프리미엄 아파트 외에도 다수 기업의 사내 카페 및 컨세션 카페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보안기업 안랩에서 ‘안랩X폴 바셋(Anlab X Paul Bassett)’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네이버 신사옥인 ‘1784’에서 ‘카페5X폴 바셋(Cafe5 X Paul Bassett)’을 운영하는 등 기업의 직원 복지를 위한 카페 수주 및 운영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국립과천과학관, 하이원 그랜드호텔, 국립세종수목원 등에서도 ‘고메이 플레이스X폴 바셋’ 카페를 운영 중이다.

푸디스트 FS사업본부 승보경 상무는 “아파트 커뮤니티 식음 서비스를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푸디스트의 맞춤형 푸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사업장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