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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도시공사),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행복·영구임대 1109세대 모집

입력 : 2022-08-18 01:00:00 수정 : 2022-08-17 0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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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에 자리한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행복주택 754호와 영구임대주택 355호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17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이번 행복주택은 주거급여수급자(135호), 대학생·청년(230호), 신혼부부·한부모(389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임대보증금(월임대료)은 36형(A·B·C) 대학생·청년 5869만8000원(22만9900원), 신혼부부·한부모 6522만원(25만5400원), 주거급여수급자 4891만5000원(19만1500원)으로 책정됐다.

또 영구임대의 경우 주거약자(90호), 신혼부부·국가유공자 우선공급(50호), 생계급여·의료급여수급자 등 일반공급(215호)으로 구분된다. 주변 시세 대비 30% 수준의 저렴한 조건이며 세부적으로 26A형(가군) 257만8000원(5만1300원), 36A형(가군) 365만9000원(7만2800원)이다.

 

행복주택은 인천에 거주하는(1순위) 젊은 계층의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불린다. 대학생·청년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10년, 고령자 최대 20년까지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다. 최장 50년 거주할 수 있는 영구임대는 무주택,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접수 기간 8월 30일∼9월 5일,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입주자 모집공고와 함께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열었다. iH 이승우 사장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관내 다양한 계층에게 양질의 주택 제공으로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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