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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윌리엄스, 1년여 만에 WTA 단식 승리 외

입력 : 2022-08-10 01:00:00 수정 : 2022-08-09 2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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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1년여 만에 WTA 단식 승리

 

세리나 윌리엄스(41·미국)가 1년2개월 만에 여자 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윌리엄스는 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WTA 투어 내셔널뱅크 오픈(총상금 296만7250달러)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누리아 파리자스 디아스(57위·스페인)를 2-0(6-3 6-4)으로 물리치고 32강에 진출했다. 단식 순위 밖에 있는 윌리엄스는 지난해 프랑스 오픈 16강과 윔블던 1회전 또 지난 윔블던에서 1회전 탈락한 바 있다. 윌리엄스는 “너무 오랜만에 이겨서 어떤 느낌인지도 모르겠다”며 “이제 터널 끝 빛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韓, 세계女청소년핸드볼선수권 결승行

한국 여자핸드볼 청소년(18세 이하)대표팀이 16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9일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헝가리에 30-29, 1점차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이 결승에 오른 건 2006년 1회 대회 준우승 이후 16년 만이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스위스와 독일, 슬로바키아를 꺾었고 결선리그에서 루마니아와 네덜란드에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8강에서 스웨덴까지 물리치며 비유럽권 국가 중 유일하게 4강에 올랐다. 결승전은 11일 오전 1시15분 덴마크를 상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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