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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母’ 언급한 이수근 “저주, 엄마가 풀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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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24 10:49:18 수정 : 2022-07-24 10: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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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이수근이 무속인 어머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에는 선미, 뱀뱀과 화성 전곡항 대광어 낚시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오랜 기다림 끝에 대광어의 입질을 받았지만 건져 올리는 과정에서 그만 놓치게 됐다. 이에 이수근이 “그걸 못 건져 올렸다. 몇 시간 만에 찾아온 한 방이었는데”라며 울화를 터뜨리자 이경규는 아쉬운 척 은근슬쩍 이수근을 약 올렸다.

 

이후 이덕화도 5시간 반 만에 광어를 건져 올렸고 설상가상 선미도 더블히트를 기록했다. 뱀뱀 또한 가장 큰 57cm의 첫 광어를 잡아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후 식사 시간을 맞자 이경규는 “한 사람은 못 잡아야 재밌다”며 또다시 이수근을 놀리기 시작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저는 제가 못 잡은 이유를 알았다. 아까 절할 때 무릎을 안 댔다. 이제 와서 사죄한다”고 고백했다.

 

이경규가 “용왕님한테 무릎을 안 꿇다니 내가 다 화나네”라며 “너는 6개월 동안 안 될 것”이라며 악담을 늘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대긴 댔는데 바닥이라 확 안 댔다”며 “그러면 저희 엄마가 풀어주면 돼요”라고 무속인인 어머니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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