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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추앙해요” 김지원, FA 나왔다…김선호 소속사와 계약 만료

입력 : 2022-06-10 14:50:26 수정 : 2022-06-10 16: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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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지원(사진)이 FA 시장에 나왔다.

 

김지원의 전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당사는 김지원 배우와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전속 계약 만료를 알렸다.

 

이어 “당사와 다양한 작품을 함께하며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김지원 배우에게 감사 인사 전한다.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빛날 김지원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지원 배우에게 아낌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지원 배우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솔트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배우 김정화, 박신혜, 박희순, 김선호, 김주헌, 홍승범, 장도하 등이 속해있다.

 

김지원은 2010년 롤리팝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이후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등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미정 역을 맡아 열연한 가운데 “날 추앙해요”라는 대사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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