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사진)가 4년 만에 방송에 복귀, 최근 BJ로 데뷔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슈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말과 레깅스, 브라탑 등 슈의 운동복이 담겨 있다. 앞서 슈는 “#단백질#건강#체력관리#멘탈관리 Have to 가 아닌 Want to 아무도 없는 시간과 공간에 소리 내여본다. 내 자신과 미래는 바꿀 수 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운동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가수 바다는 “바르게 열심히”, “파이팅 해라 할 수 있다”, “이게 더 낫다. 탱탑(탱크탑) 금지!!”라는 댓글로 슈를 응원했다.
앞서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지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후 BJ 데뷔를 알린 슈는 첫 라이브 방송에서 노출 의상을 입고 걸그룹 댄스를 선보여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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