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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방성 총고문 현철해 사망…김정은 ‘국가장의위원장’ 맡아

입력 : 2022-05-20 18:48:27 수정 : 2022-05-20 18: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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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철해 국방성 총고문. 평양=노동신문·뉴스1

김정일 체제에서 군부 핵심 인물이었던 현철해 북한군 원수가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향년 87세.

 

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국방성 총고문인 조선인민군 원수 현철해 동지가 다장기부전으로 2022년 5월 19일 9시 87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했다는 것을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 장병들에게 알린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치르고, 고위 간부 중에는 이례적으로 4·25문화회관에 안치한다고 전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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