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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구매 제한, 오프라인 이어 온라인몰로 확산

입력 : 2022-05-18 14:01:26 수정 : 2022-05-18 1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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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소비자들 대량 구매로 판매량 급증하며 벌어진 일시적 현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프라인 대형마트에 이어 e커머스 업체도 1인당 식용유 구매 개수 제한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몰과 쿠팡, SSG닷컴, 롯데온 등은 최근 식용유 구매를 제한하고 있다. 제품별 구매가능 개수는 약간씩 다르다.

 

e커머스 업체들은 구매 수량 제한에 나섰지만 대부분의 상품들이 일시 품절 상태다. 셀러가 직접 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의 경우 일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연이은 결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식용유 대란 우려가 커지면서 롯데마트 온라인몰, SSG닷컴, 마켓컬리 등 온라인몰 곳곳에서 식용유 '임시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식용유 일부 품목 이슈는 공급 문제보다 최근 가격 급등으로 자영업자·소비자들의 대량 구매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일어난 일시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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