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is is Collagen matcha(이것이 콜라겐 말차). 희원아 젊어져서 돌아갈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준엽은 DJ 공연을 위해 홀로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한 손에 말차 음료를 들고 있으며 청재킷에 선글라스, 모자 등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만 배우인 서희원과 결혼 소식을 밝혔다. 과거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20년 만에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만으로 출국한 그는 오랜 격리기간을 마치고 서희원과 만나 혼인신고를 마치고 공식 부부가 됐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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