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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보이자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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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8 01:13:04 수정 : 2022-05-18 0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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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미국인들. AP 연합뉴스

미국 뉴욕시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 조치를 내렸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시간) 뉴욕시 보건당국이 전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5세 미만 어린이나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해 중증에 걸릴 가능성이 큰 사람들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미국에선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이 진정된 이후 모든 주 정부가 실내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을 폐지했다. 하지만 최근 뉴욕에선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13일 기준으로 뉴욕시의 10만 명 당 신규 확진자는 291명이지만, 입원 환자 수와 코로나19 환자 병상 점유율은 증가하는 추세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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