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은) 혼자 세상 정의는 다 가진 척하며 뒤로는 편법 증여와 위장 전입을 일삼아”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두 자녀 경북대 의대 편입 특혜 의혹(아빠 찬스) 등을 받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앞서 사퇴한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보다 ‘죄질이 더 나쁘다’는 표현을 써가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들이댄 것과 동일한 잣대로 사퇴와 수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김인철 후보자보다 죄질이 나쁜 정 후보자는 버티고 있다”면서 “양파도 아니고, 까도 까도 의혹이 계속 나오는 후보는 처음”이라고 정 후보자를 질타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자는 보건복지부에 출근할 생각 말고, 경찰에 조사를 받으러 가는 게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박 위원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서도 “혼자 세상 정의는 다 가진 척하며 뒤로는 편법 증여와 위장 전입을 일삼는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전날 사퇴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품격을 지키게 해달라”고 읍소한 데 대해서도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김인철의 품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공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사퇴로 편법과 불법이 사라지지 않는다. 최소한의 품격을 지키고 싶으면 경찰 수사를 자처하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트럼프와 파월의 악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3/128/20260113517780.jpg
)
![[데스크의 눈] 염치불고 시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3/128/20260113517775.jpg
)
![[오늘의 시선] 저성장 탈출구는 혁신에 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3/128/20260113517746.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돌 선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3/128/2026011351776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