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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피칭 류현진, 입지 좁아지나…복귀 시 1+1 전략 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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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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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류현진. AP연합뉴스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상 후 처음으로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며 빅리그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입지는 흔들리고 있다. 토론토가 선발 요원 2명을 한 경기에 투입하는 ‘피기백(piggyback)”으로 류현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피기백의 사전적 정의는 어부바, 목말 타기다. 야구에서는 한 경기에서 선발 투수를 연이어 내보내는 전략을 뜻한다.

류현진은 1일 토론토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3이닝 라이브 피칭을 마쳤다. 이에 따라 조만간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할 전망이다. 다만 MLB닷컴은 “빅리그에 복귀하면 로스 스트리플링과 피기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의 복귀해도 그의 호투를 확신할 수 없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토론토 3선발로 개막을 맞은 류현진은 4월1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3.1이닝 5피안타 6실점,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4이닝 6피안타 5실점 등 시즌 평균자책점이 13.50이나 될 만큼 내용이 좋지 않았다. 여기에 오클랜드와 경기 뒤 왼쪽 팔뚝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순조로운 재활 과정을 진행하고 있지만 류현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임시 선발로 나선 스트리플링이 선발 등판한 3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평균자책점 2.77(13이닝 12피안타 4실점)로 잘 던졌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이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할 것을 대비해 류현진이 등판하는 경기에 스트리플링을 대기시키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류현진이 자존심을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반등이 더 절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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