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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여성 벤처 창업가… “현장 목소리 잘 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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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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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보안업체, 강소기업 육성
국민의힘 유일한 벤처 출신

윤석열정부 첫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국민의힘 이영(사진) 의원은 당내 유일한 벤처 기업 출신이다.

 

이 후보자는 2000년 IT보안 전문 벤처기업인 ‘테르텐’을 창업해 대표이사로 재임하며 강소기업으로 키워냈다. 이후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등에서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5∼2017년에는 제 9대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을 지냈다.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됐다.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기 살리기 패키지 3법’을 발의했다. 이 3법은 조세특례제한법·소득세법·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으로 △벤처기업의 스톡옵션 행사 이익에 대한 비과세 한도 확대 △벤처투자조합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공제와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 연장 △성과 공유 중소기업 근로자 경영성과급 근로소득세 비과세 △가업상속공제 특례제도의 대상·한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인수위는 “이 의원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분”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한국의 미래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우량 벤처기업이 다수 나올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줄 것”이라고 인선 이유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문을 내고 “이 후보자는 중소기업인 출신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해 온 만큼 향후 중소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환영했다.

 

△서울(53) △광운대 수학과 △카이스트 수학 석사, 암호학 박사 수료 △테르텐 부사장·대표이사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 위원 △제21대 국회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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