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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대디’ 이성배 아나운서, 4세 연하 일반인과 오늘(10일) 결혼 “자녀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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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4-10 10:02:31 수정 : 2022-04-10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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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MBC 아나운서 이성배(사진 오른쪽)가 4세 연하 일반인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

 

10일 이성배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린다. 예비 신부는 외국계 회사에서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배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골프를 하러 갔다가 만났는데 제가 첫눈에 반했다”며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만나면서 더욱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했다”며 “영화관에서 노래를 부르며 프러포즈를 했고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로 조심스럽고 제 소식을 전하는 게 민망하기도 하지만, 새출발에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녀 계획은 늦었지만 순리대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성배 아나운서는 2008년 MBC에 입사해 ‘생방송 오늘 아침’, ‘생방송 금요 와이드’, ‘스포츠 매거진’, ‘섹션TV 연예통신’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2년 MBC TV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만난 MC 탁예은과 결혼 후 슬하에 1남을 두었으나,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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