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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임백천 “아내에 반한 계기는…시집 잘못 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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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7 13:07:27 수정 : 2021-12-07 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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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마당’ 캡처

 

방송인 임백천(사진)이 아내 김연주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임백천은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임백천은 “아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제가 건설 현장에서 아침 일찍 보고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어도 유창하게 잘하고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먼저 따라다니고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신곡을 내고 방송하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닐 때 김연주 방송도 몇 번 나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디 취재를 오셨길래 전화번호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임백천은 “프러포즈는 9시 뉴스 같이 보자고 했다”고 돌이켰다.

 

그는 “우리 나이는 최수종씨처럼 뚜껑 열면 풍선 날아오고 이런 거 못 한다”고 말했다.

 

말미에 그는 아내에 대해 “아까운 인재가 시집을 잘못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백천은 지난 1993년 3월 김연주와 결혼했다. 

 

김연주는 현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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