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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결혼’ 박신혜 “난 꿈이 결혼이었는데...”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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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4 09:24:57 수정 : 2021-11-24 09: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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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썸남썸녀' 방송 화면 캡처

 

23일 배우 박신혜가 최태준과의 결혼 및 임신을 함께 발표하면서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박신혜는 2015년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난 내가 23살에 결혼할 줄 알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박신혜는 “꿈이 결혼이었다”며 “엄마, 아빠 두 분이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예쁘게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난 내가 23살에 결혼할 줄 알았다”며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는 꿈을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 박신혜는 “30살쯤 생각했는데 목표가 결혼이 되니까 남자를 볼 때도 우리 아빠 같은 남자를 찾게 되더라”며 “사람마다 각자 장점이 있을텐데 자꾸 아빠에게 끼워 맞추려고 하다 보니 좋은 사람을 만나도 장점보다 단점을 보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히려 아빠랑 비교하게 되니 별로 안 좋다. 아빠가 되게 가정적이시다”라며 이상형을 설명했다.

 

한편 박신혜, 최태준은 오는 1월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공식 팬카페에 해당 소식을 전한 박신혜는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최태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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