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27일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방역 수칙을 세 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완화한다. 종교시설의 경우 다음달 1차 개편에 따라 정규예배 때 정원의 50%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되고 ‘백신 패스’를 도입했다면 인원 제한이 없어진다. 정부는 큰소리로 함께 하거나 찬송하는 것, 실내 식사 허용은 2차 또는 3차 개편 때 검토할 예정이다.
한교총은 전날 성명에서 “현장 예배와 일상 회복은 당면한 과제”라며 “우리 모두 예배회복을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다시 일어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은 완전한 예배회복을 위해 종교시설 세부 방역지침을 스스로 작성하고 시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정부에 추가적으로 △백신완료자로 성가대·찬양팀 운영 △설교 시 마스크 미착용 △모임과 식사 등 완화된 방역지침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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