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현희(사진)가 몸 상태를 언급했다.
노현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노현희는 “예전에는 아픈 데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긴장 속에서 공연하며 살다 보니까 아플 시간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실제로 몸이 안 아팠는데 갱년기가 오니까 거짓말처럼 온몸이 안 아픈 데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건강 적신호가 오더라”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뼈가 아프다는 걸 난생처음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관절도 무리가 가면 회복이 느리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피까지도 안 좋아졌나 싶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오히려 저혈압에 저혈당이었는데 고지혈증이 있다고 해서 약 처방을 받았다”고 전했다.
노현희는 뇌졸중 가족력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엄마도 증세가 있고, 나도 갱년기가 오고 나서 전조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느 날 갑자기 왼쪽 팔다리에 힘이 빠져서 병원에 가니 전조 증상이라고 입원을 권하더라”고 회상했다.
말미에 그는 “갱년기가 오면서 살도 6㎏이 쪘다”면서 “열심히 춤을 추고 다이어트를 하며 감량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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