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3분기 DLS 발행 3조원…전분기 대비 27% 감소

입력 : 2021-10-22 14:56:02 수정 : 2021-10-22 14:56: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3조4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2%, 전분기 대비 27.7% 각각 감소한 수치다.

 

전체 발행 금액 중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가 14.5%(4415억원), 사모가 85.5%(2조644억원)를 차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금리연계 DLS 1조6461억원(54.0%), 신용연계 DLS 1조2588억원(41.3%), 혼합형 DLS 1223억원(4.0%) 순으로 발행 금액이 많았다.

 

DLS 발행 상위 증권사는 하나금융투자(6538억원), 교보증권(4375억원), 삼성증권(4201억원), 신한금융투자(3469억원), 한화투자증권(3418억원) 등이다.

 

3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3조12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9.8% 감소하고, 전분기 대비 28.5% 감소했다.

 

9월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27조1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줄었고, 전분기 대비 1.5% 늘었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천우희 '미소 천사'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
  • 한지민 '우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