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에게 팬들이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뷔의 팬 170여명과 함께 지난 19일 잠실 한강공원 잠실대교 부근에서 뷔의 본명을 딴 ‘태형 숲 1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태형 숲 1호에는 느티나무 4그루, 조팝나무 1200그루가 심겨있다.
평소 뷔가 좋아하는 초록색과 닮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한강 자연성 회복’,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증진’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팬들의 입장이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 계속해서 도시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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