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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과 함께 가는 네이버파이낸셜… 경남은행과 업무협약

입력 : 2021-10-11 08:00:00 수정 : 2021-10-10 13: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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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디지털 금융서비스 협력 약속… “핀테크·금융사 상생 우수 사례 만들 것”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김진한 상무(왼쪽), 네이버파이낸셜 서래호 책임리더.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네이버파이낸셜은 전북은행에 이어 경남은행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업무협력 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창원에 있는 BNK경남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상품·서비스 공동 기획 ▲​디지털 금융 혁신기술 개발 ▲​양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양사 사업 발전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랫동안 지역경제 기반이 돼온 BNK경남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배우고, BNK경남은행은 IT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포용금융 서비스 제공에 집중해온 네이버파이낸셜의 디지털 역량을 경험할 수 있어, 양사가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방향으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파이낸셜 서래호 책임리더는 “BNK경남은행이 지역거점을 넘어 디지털에서도 금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협력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네이버파이낸셜은 앞으로도 금융사와 협력·상생하며 금융 소비자를 위한 가치 창출과 디지털 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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