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국가대표 이주호가 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주호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이주호는 여서정에게 떡볶이를 먹으러 가자고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여서정의 아버지 여홍철은 “일전에 서정이한테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서정이) 주호에 대해 물어보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보니 내 수업을 들었던 학생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주호에게 “나중에 화장실로 따라와”라고 말했다.
이주호는 여서정에 대해 “포켓걸(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을 정도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나 태도를 가진 여성) 같다”고 털어놨다.
또 여서정에게 “올림픽 수고했고, 다음에 시간 있으면 맛있는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여홍철은 “그 전에 나부터 사주면 안 될까?”라고 반응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여서정은 지난달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33점을 획득했다.
여서정은 레베카 안드라데(브라질·15.083점), 마이케일러 스키너(미국·14.916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어 1996 애틀랜타 대회 남자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아버지 여홍철(50) 경희대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父女)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역사를 썼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등재된 난도 6.2점짜리 ‘여서정’을 펼쳐 수행점수 9.133점을 보탠 15.333점의 압도적인 점수를 받아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2차 시기에서 14.133점에 그쳐 평균 점수에서 두 선수에게 밀려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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