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드라마스튜디오하우스는 30일 “다니엘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뒤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및 치료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다니엘은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대화의 희열’, ‘선을 넘는 녀석들’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그는 최근까지 마티네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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