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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부인한 남녀 배우…같은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열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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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15 09:34:19 수정 : 2021-10-15 13: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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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타이가. 스타더스트 홈페이지 캡처

 

일본 배우 나카노 타이가(28)와 모리카와 아오이(26)가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복수의 일본 매체에 따르면 아오이는 지난 9일 발열 증상을 보인 뒤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더스트 측은 “보건소 지시에 따라 자택에서 요양 중이며 출연 예정이었던 방송 녹화에는 불참했다”고 전했다. 

 

타이가 역시 9일 발열 증상을 보였고 다음 날 소속사 스타더스트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자택에서 요양 중”이라고 전했다. 

 

모리카와 아오이. 모리카와 아오이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두 사람은 2019년 12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걷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됐고, 소속사 측은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며 부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같은 날 코로나19에 확진되자, 일본 누리꾼들은 2년 넘게 연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타이가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성인이 된 뒤에는 영화 ‘판초에 새벽바람을 품고’, ‘'첫 키스만 50번째’, ‘오늘부터 우리는’ 등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아오이는 모델 출신 연기자로 영화 ‘사오토메 메아리’, ‘견습마녀를 찾아서’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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