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전문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Rockin’KOREA)가 아시아 4개국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대면 공연을 개최한다.
4일 락킨코리아 측은 “오는 30일과 31일 ‘생존신고’라는 콘셉트로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비대면 콘서트 ‘온-택 어라이브 페스티벌(On-Tact Aliv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플랫폼인 빵야TV와 락킨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연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각국의 뮤지션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이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들이 살아 숨 쉬며 음악을 전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서울시의 ‘2021 인디음악축제 지원’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 버스킹 스타 라이브유빈, 여성 어쿠스틱 듀오 스토리셀러 유닛,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돌 밴드 W24, 힙합가수 박사장, 혼성 듀오 노래하는 베짱이 등 한국 가수들을 비롯해 대만의 I Mean Us, 중국의 싱어송라이터 HAMA, 일본의 YAASUU, As Alliance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나선다.
공연을 기획한 락킨코리아는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을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논의 끝에 ‘생존신고’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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