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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폴레드,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선정

입력 : 2021-06-23 10:48:12 수정 : 2021-06-23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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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 기반으로,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 영향력 확충할 것"

카시트 전문 브랜드 폴레드가 2021 중기부 '아기유니콘'에 최종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2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의 투자유치 실적이 있는 7년 이내 창업 기업 중에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정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5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기술평가, 심층평가 및 공개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기업이 선정됐다.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인 폴레드는 혁신 제품 개발에 대한 대표이사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및 기아로부터 최초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국내 6곳의 투자기관으로부터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 

 

폴레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탄력적인 경영 전략과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기업 문화로 덩치를 키우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미국의 우버, 중국의 샤오미, 한국의 쿠팡 등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미래 산업을 리딩하는 선도 기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폴레드 역시 스타트업 특유의 혁신 역량을 통해 가시적인 성장을 이루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 영향력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면서 "최근 백신 접종을 통해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는 시점에 맞추어 에어러브와 같은 시즌 전략 상품에 대한 판매 혜택을 대폭 강화하여 신규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폴레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비롯해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IR, 특별보증 및 정책자금, 기술개발(R&D) 관련 사업 우대와 네트워킹 등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폴레드는 하계시즌을 맞이해 유아용 공기청정 바람시트 에어러브 판매를 비롯해, 차별화된 제품 개발력을 기반으로 카시트, 젖병소독기 등 스테디셀러 라인업의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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