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티켓파워 주눅 들었는데…”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밝힌 조승우 미담(비스)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6-16 09:56:26 수정 : 2021-11-23 17:30:2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정성화(사진)가 함께 공연에 올랐던 조승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정성화, 김성범, 김지우, 레이먼킴, 장민제가 출연해 비스비스비스 특집 ‘비디오스타와 비틀쥬스와 비스타’로 꾸며졌다.

 

이날 정성화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공연 당시 조승우와 같은 배역을 맡았던 당시 부담감을 가졌다고 떠올렸다. 정성화는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진 조승우의 인기에 자괴감이 들기도 했다”고.

 

그러나 조승우는 정성화를 배려했다. 정성화는 “조승우가 ‘포스터 이름 나갈 때 정성화 형이 먼저 나가야 하지 않겠어?’라고 했다더라”며 정성화의 경력과 나이를 배려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를 들은 김숙은 “나 오늘부터 조승우씨 팬이야”라고 말했고, 정성화는 “미워할 수 없다. 진짜 좋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승우야 잘 지내니? 나도 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열심히 할게”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