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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코로나19 확진 당시 강제 다이어트한 이유는? "도시락은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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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02 10:07:39 수정 : 2021-06-02 1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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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던 당시의 일상이 전해졌다.

 

지난 1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출신 조현주와 브레이크댄스 국가대표 김예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유미는 자가 격리를 이유로 방송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박세리에게 안부를 물을 겸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박세리는 “식사는 잘하고 있냐”는 물음에 한숨을 쉬며 “도시락은 주는데 올드보이 찍는 느낌이다. 메뉴는 괜찮은데 내가 도시락을 안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덕분에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세리는 지난 4월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 격리에 돌입, 건강을 회복한 뒤 직접 완치 소식을 알렸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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