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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만난 정체…” 신지, 스튜디오 경악케 한 귀신 목격담(썰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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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27 14:12:50 수정 : 2021-05-27 14: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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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가 귀신을 본 일화를 전한다.

 

27일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가수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소름 돋는 고백’이라는 주제로 신개념 토크쇼를 펼친다.

 

이날 ‘썰바이썰’은 ‘성적’, ‘테러’, ‘30년’, ‘모스 신호’, ‘폴더’ 등 5개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

 

‘소름 돋는 고백’이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MC 황보라는 자신이 받았던 소름 돋는 고백 썰을 공개한다. 황보라는 “지하철에서 어떤 남자가 사랑한다면서 계속 따라왔다”라며 공포에 떨었던 썰을 공개해 고백의 결말에 궁금을 자아낸다.

 

키워드 ‘테러’에서는 테러범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자가 등장한다. 김치로 사랑을 고백한 남자친구는 자신도 모르게 연애 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집 비밀번호를 집요하게 물어보는 등 선을 지키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사연자가 이별을 통보하자 집에 까나리 액젓 테러를 해 출연진들을 경악게 했다. 신지는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이 소름 돋는다”라고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황보라는 “상대가 싫어하는 짓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이해 못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신지는 이날 녹화에서 실제로 겪었던 충격적인 귀신 썰을 풀어놔 스튜디오를 공포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코요태 2집 활동 당시 겪은 이야기로, 호텔에서 만난 귀신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신지의 귀신 목격담은 27일 오후 8시30분 KBS Joy ‘썰바이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KBS Joy ‘썰바이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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