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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미아방지 캠페인, 경찰청 감사장

입력 : 2021-05-26 02:00:00 수정 : 2021-05-25 20: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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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찾기·예방 기여 공로
25일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와 LG유플러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홍보대사 ‘홀맨’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경찰청과 함께 진행한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을 통해 LG유플러스가 실종아동 찾기와 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이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지문, 사진, 신상 정보 등을 미리 등록하는 지문 사전등록 제도는 매년 2만건씩 발생하는 미아·실종사건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캠페인을 시작한 후 2020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6만3618명의 아이들이 경찰청 ‘안전드림’ 앱에 지문을 등록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실종을 예방하고 부모를 잃어버렸을 때 아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65분의 1로 줄여 주는 경찰청의 등록제도에 모든 부모님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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