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이효리와 이상순에 고마움을 전해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12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3부 ‘핫이슈 인터뷰’ 코너에는 유석영 사회적 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 아지오 창립자와 유시민 작가가 출연했다.
유시민 작가와 유석영 창립자는 30년 전 당시 CBS 라디오에서 국회의원 이해찬 보좌관과 장애인 리포터로 처음 만났다고. 두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로 알려진 아지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지오는 시작 3년 만에 폐업의 위기에 놓였으나 4년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다고.
아지오의 첫 모델이었다는 유 작가는 “반응이 크게 오지 않았다”며 “이후 유희열씨한테 부탁을 해서 같이 모델을 했는데, 유희열씨도 약발이 듣지 않더라”고 말했다.
유 작가는 “‘그대로도 안 되겠으니 더 위력적인 사람을 찾아보자’고 했다”며 “유희열 씨가 '효리가 하려나?'라고 하더니 전화를 걸어 바로 섭외를 했다. 효과가 있더라”고 언급했다.
아지오 구두는 지난 2017년 5월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이 굽이 다 닳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당시 신고 있던 구두로, 인식을 넓혔으나 경영난에 시달렸던 아지오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모델로 등장하며 기적적으로 일어설 수 있었다.
당시 모델료를 일절 받지 않은 이효리는 구두만 받은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유시민은 “지난해 코로나19가 터져 영업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효리 이상순씨 부부가 SNS에 글을 올려줘 정말 겨우 안 죽고 살았다”며 “금년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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