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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마음 떠난 ‘썸녀’도 돌아오게 한다(?)는 향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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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0 15:31:56 수정 : 2021-05-10 17: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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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나수이 제공

 

싱그러운 배 향이 맑고 투명한 은방울꽃 향기와 어우러져 향긋한 플로럴 향을 선사하는 안나수이의 스카이. 특히 열기구를 쏙 빼닮은 향수 패키지는 골드 매탈 로프로 매달려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할 둘도 없는 선물이 될 것.

 

사진=샤넬 제공

 

거부할 수 없는 매혹을 가진 샤넬의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은 자유롭고 대담함을 즐기는 여성을 위한 향수다. 감각을 일깨우는 관능적인 향의 오리엔탈 플로랄 계열의 향수인 해당 제품은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 노트로 시작해 설렘을 담은 자스민으로 태어난다. 모든 여성의 꿈인 ‘샤넬’의 향수로 썸녀의 마음을 사로잡아보자.

 

사진=딥디크 제공

 

진한 내음의 향수보다 은은한 향기를 더 선호하는 이라면? 답은 헤어미스트에 있다. 휴대가 편리한 사이즈의 헤어미스트 오 카피탈은 풍부한 로즈 부케가 프레쉬한 베르가못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조화를 선사한다. 특히 가벼운 사용감의 헤어 케어까지 곁들여져 하나의 아이템으로 케어와 향기를 동시에 잡는 만능템의 역할까지 자처했다.

  

사진=조말론 제공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신비한 꽃인 옐로우 히비스커스의 향을 담은 조말론의 옐로우 히비스커스 코롱은 플로랄 향에 생기 넘치는 라임을 더했다. 특히 베이스 노트로 추가된 머스크 향으로 지속력을 높여준 것은 물론 더 부드럽고 달큰한 향을 탄생시켰다. 생기 있는 여름에 어울리는 향으로 지금부터 꾸준히 사용하기 좋은 향수일 것.

 

사진=톰포드 제공

 

야생 장미의 원초적 향이 코끝을 자극하는 톰 포드의 로즈 프릭. 매우 희귀한 품종으로 만들어진 해당 향수는 날카롭지만 순수하고 따뜻하지만 매혹을 선사하는 향으로 이국적인 스파이스와 머스크향을 더해 우아한 장미의 인상을 남긴다. 한 번 맡으면 겉잡을 수 없는 마력으로 빠진다는 로즈 프릭은 썸녀를 여친으로 만들 기회를 제공하기 충분할 것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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