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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관 바꾼 이별”…긴머리에 하이힐 신던 곽정은이 숏컷으로 변신한 이유(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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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0 14:11:28 수정 : 2021-05-10 14: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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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를 고수하던 방송인 곽정은(맨 위 사진)이 숏컷으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연애 전문 방송인 곽정은과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웅이 출연한다.

 

연애에 대한 남다른 생각으로 직설적이고 따끔한 연애 조언으로 화제가 된 곽정은은 “예전에는 섹시해 보이기 위해 긴 머리, 하이힐만 고집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털어놓는다. 

 

숏컷으로 등장한 곽정은은 호된 이별을 겪고 인도에 가서 명상을 배우게 됐다고. 이제는 돈도 남자도 필요 없다고 충격 고백을 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외모도 연애관도 180도 달라지게 만든 이별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박선주도 남편 강레오와의 별거설에 대해 입을 연다. 

 

박선주는 자신은 딸과 제주도에, 남편 강레오는 곡성에서 지낸다고 밝힌 후 수많은 별거설, 이혼설에 시달렸다고. 

 

박선주는 “남편의 귀가가 늦어도 연락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남다른 금슬 비결을 털어놓는다. 박선주의 쿨한 가정사를 듣고 있던 권일용은 깊은 탄식을 내뱉으며 “너무 부럽다”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곽정은의 인식을 바꾼 이별 스토리와, 박선주의 쿨한 가정사는 10일 오후 9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방송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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