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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솔직히 돈만 있으면 살맛 난다"…솔직한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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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8 13:41:37 수정 : 2021-04-28 13: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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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명수, 에바, 박영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솔직한 발언을 해 화제다. 

 

박명수는 28일 오전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 코노노바와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출연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박명수는 햄버거와 김밥으로 점심 메뉴 대결을 펼쳤다.

 

그는 햄버거와 김밥 종류를 얘기하다가 입맛을 다시더니 “솔직히 돈만 있으면 살맛 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이겨내는 것 중 하나가 이렇게 먹을 게 많고 배달이 빠르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배달업종 종사자분들 안전 운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명수는 음식에 대한 노래에 관해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는 혼성 듀오 더 자두의 ‘김밥’를 언급하며 “음식으로 만든 노래 중에 굉장히 뜬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냉면이랑 떡볶이에 관한 두 곡을 가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더불어 “‘냉면 (차가운 얼굴)’은 제시카(본명 정수연) 노래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명수네 떡볶이’라는 노래도 있는데 역주행이 안 된다. 그냥 낭떠러지로 갔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에바는 “정체기”라고 일침을 가했고, 박명수는 “지금 잘 되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 한국말도 안 배울 건 배우지 마라”고 발끈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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