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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X김동완, 신화 23주년 맞아 ‘손하트♥’로 화해 인증…팬들 “보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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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24 10:38:04 수정 : 2021-03-24 1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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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리더 에릭(사진 맨 왼쪽)이 김동완(사진 맨 오른쪽)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에 등장하며 화해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김동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021 live 당신의 목소리 그 세번째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다음 날 신화 데뷔 24주년을 앞두고 에릭과 앤디는 김동완의 가평 집을 찾아 모습을 비췄다.

 

이날 에릭은 물을 한 번에 마시는 개인기를 보여주고 김동완에 자신이 뚱뚱하게 나온다며 항의했다. 또 대본을 집어던지고 집에 가겠다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장난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에릭과 김동완은 앤디를 사이에 두고 손하트를 그리며 불화설 이후 봉합된 사이를 나타냈다. 

 

이에 팬들은 “장난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엉망진창인데 웃긴다ㅋㅋ”, “싸우면서 정들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에릭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성이네 집에 쳐들어 갈때 처럼 엉망진창을 예상하고 갔는데, 엄청난 세팅과 준비에 놀라서 차분한 방송이 되어버렸다”며 “마스크 사이로 진땀빼며 끝까지 사연을 이어간 MC님 수고하셨고 촬영팀분들 고생하셨다. 동완 하우스위에 별들 보시고 굿나잇 하시길 바란다”는 글을 남겨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앞서 에릭과 김동완은 SNS로 서로 저격하며 소통이 불가하다고 밝혀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서로의 번호를 차단하는 등 소통 부재가 불러온 오해로 인해 두 사람의 사이가 와해되는 듯 보였으나,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묵은 감정을 털어냈다는 소식으로 갈등을 봉합했음을 전했다.

 

한편 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여섯 멤버로 이뤄진 신화는 23주년을 맞아 최장수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그간 ‘해결사’, ‘T.O.P’, ‘온리 원’(Only One), ‘와일드 아이즈’(Wild Eyes), ‘헤이! 컴온’(Hey! Come on), ‘퍼펙트맨’(Perfect Man), ‘너의 결혼식’, ‘브랜드 뉴’(Brand New)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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