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3개월 만에 전한 반가운 근황…인형보다 더 귀여운 비주얼에 '시선 집중'

배우 김향기(사진)가 3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김향기는 20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곰동생”, “곰형”, “나”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향기는 그는 곰 인형을 손에 든 채 윙크를 하고 있다.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그는 품이 큰 후드티를 입고 힙한 헤어밴드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김향기는 SNS 스토리를 통해 “인스타 돌아온 김에 노래 추천합니다. 나만 듣고 싶은데 모두가 아셨음 좋겠는. 뭔지 아시죠?”라며 요즘 빠진 곡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2월31일 올린 게시글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았기에 오랜만에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헉 인스타 다시 시작했네요”,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향기는 지난 2003년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불량커플’, ‘여왕의 교실’, ‘엷여덜의 순간’, 영화 ‘마음이...’, ‘방울토마토’, ‘늑대소녀’, ‘우아한 거짓말’, ‘신과함께-죄와 벌’ 등에 출연했다. 최근 그는 10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나 지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김향기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