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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선언으로 역전된 선·후배 ‘장예원〉배성재’…김민지 "혹독한 세계 좀 알려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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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17 15:31:31 수정 : 2021-03-17 16: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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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장예원(사진 왼쪽)이 배성재(사진 오른쪽)를 ‘프리랜서 후배’라 칭했다.

 

장예원은 17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리랜서 후배님과. 올해도 차범근 축구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예원과 배성재는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뒤로 보이는 ‘차범근 축구상’ 문구가 눈길을 끈다. 장예원과 배성재는 지난해에도 해당 시상식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이를 본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는 “보송보송 햇병아리 후배님께 혹독한 프리의 세계를 좀 알려주었어?”라는 댓글을 남겼고, 장예원은 “휴 아직 많이 몰라서 걱정이 많아요. 우리가 좀 다방면으로 알려줘야겠어요”라고 답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이 투샷 너무 오랜만이에요”, “잘 이끌어주시길”, “선배님 앞에서 다소곳하시네요”, “잘 어울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년 S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예원은 지난해 9월 프리 선언 후 SM C&C와 전속 계약을 맺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에 SBS에 입사한 배성재 역시 지난 2월 15년 만에 SBS를 떠났다. 김민지는 2010년 SBS에 입사한 뒤 2014년 결혼을 앞두고 퇴사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장예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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