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왕따설→에이젝스 윤영 반박→윤영 이나은 열애설→소속사 “사실무근”

DSP미디어가 에이프릴 이나은(21·왼쪽 사진)과 에이젝스 윤영(28·오른쪽 사진)의 열애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최근 에이프릴 왕따 가해자 논란에 휩싸인 이나은이 윤영과 열애설까지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DSP미디어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현주 남동생이라고 주장한 A씨는 이현주가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으며,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이나은을 지목했다.

이에 에이젝스 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주야 미안한데 할 말은 하자. 너 때문에 우리 애들 너무 불쌍했다”는 저격 글을 남기며 에이프릴을 옹호했다.

이와 동시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윤영과 이나은의 럽스타그램 증거들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윤영이 과거 이나은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내거에요’라는 문구를 세로로 숨겨뒀다고 주장, 그가 이나은, 양예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휴대폰 케이스에 넣으며 교묘하게 양예나만 스트랩으로 가렸다고 추측했다.

이에 DSP미디어는 이나은과 윤영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서 돌아다니는 루머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윤영은 이나은과 같은 소속사인 DSP미디어 소속 그룹 에이젝스 멤버로 2012년 데뷔했으며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이나은 인스타그램, 윤영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