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결별설 조작 NO…우리 화해했어요"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함소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경설에 대해 "결별설을 일부러 내지 않았다. 진화와 일주일 만에 화해했다. 여러분들도 안 좋은 적이 있지 않나"며 "제가 진화를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다. 진화는 많이 진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마(시어머니)는 중국에 가지 않았다. 매일 제가 안심 시켜드렸다"며 "제가 나이가 있어서 이해를 좀 더 했어야하는데 성격이 있어서 그랬다. 남편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밝혔다.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료를 올리려고 꾸민 가짜 파경설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연예인은 그렇게 힘이 센 존재가 아니다. 결별설이 나오면 프로그램에 더 안 좋다. 그것 때문에 출연료를 올린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소리"라며 "그건 '아내의 맛' 측에 물어봐도 똑같다"고 일축했다.

한편 진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시작, 다시 노력, 아빠"라는 글과 함께 딸 혜정과의 과거 사진을 게재하며 파경설을 일단락시켰다.

한윤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