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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평생교육원, 평생교육바우처로 교육비 지원

입력 : 2021-02-08 13:18:26 수정 : 2021-02-08 13: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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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 및 자격증 취득 관련 학점은행제 강좌 최대 8과목까지 수강 가능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평생교육바우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성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 카드(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3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지원 대상자가 1만 5천 명으로, 지난해(8천 명)의 두 배 가까이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우수 이용자를 대상으로 7월 중에 추가로 35만 원을 지원하는 기회도 주기로 했다. 

 

이에 발맞춰 '2021년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가능기관인 휴넷평생교육원에서도 바우처 이용자들의 학위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휴넷평생교육원은 2021년 교육부 평가인정 인가완료된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으로 경영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위 과정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한국어교원, 평생교육사, 공인회계사(CPA) 및 AICPA 등 국가 자격증 과정을 두루 운영하고 있다. 

 

또한 ISMS 인증을 받아 업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 학습이 모두 가능해 수강생에게 편리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1:1 맞춤 학습설계와 학습일정 자동 알리미 시스템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휴넷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본 원은 학습자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서, 평생교육바우처를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 및 소득 간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생교육바우처 이용 절차는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바우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야 한다. 평생교육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이후, 해당 카드로 바우처 사용 교육기관에서 원하는 강좌를 결제 및 수강을 하면 된다. 휴넷평생교육원에서는 바우처 카드로 수강신청을 진행할 경우, 최대 8과목까지 (과목당 43,750원 x 8과목 = 35만 원)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휴넷평생교육원 카카오톡 및 고객센터를 통해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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