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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족 간 연쇄 감염 신규 확진자 3명 발생… 역학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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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28 10:25:26 수정 : 2021-01-28 1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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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율리공영차고지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내버스 운전직 종사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뉴스1

 

28일 울산에서는 가족 간 감염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울산 927∼92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927번(40대·동구)은 전날 확진된 925번의 가족이다. 925번은 26일 확진된 91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916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928번(50대·북구)과 929번(30대·북구)는 전날 확진된 926번의 가족이다. 926번은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추가 동선노출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앞서 전날 울산에서도 개신교 선교단체 ‘IM선교회‘ 관련 일가족 3명이 확진됐지만, 이날 오전 현재까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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