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菅義偉·사진) 일본 총리는 13일 코로나19 긴급사태지역 추가발령 기자회견에서 북한 관련 질문을 받고 “도쿄 대회(도쿄 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대회 조직위원회 등의 사이에서 조율되겠지만 그런 것을 주시하고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가 총리는 “납치 문제가 스가 내각의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납치 피해자 가족이 고령이라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그런 의미에서 조건을 붙이지 않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직접 마주할 결의”라고 종전 입장을 되풀이했다. 스가 총리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이래 김정인 위원장과의 무조건 회담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스가 총리는 또 “일·조평양선언(북일평양선언)에 토대를 두고 납치·핵·미사일이라는 모든 현안을 포괄적으로 해결하고 불운한 과거를 청산해 북한과 국교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도 했다.
도쿄=김청중 특파원 c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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