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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문제의 원점은 검찰개혁…결연한 의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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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2 10:49:17 수정 : 2020-12-02 12: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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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화상으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효력을 중단하라며 윤 총장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 “우리는 결연한 의지로 검찰개혁을 계속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우리는 크나큰 진통을 겪고 있다. 문제의 원점은 검찰개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검찰개혁의 대의에 함께 해주시길 간청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는 “검찰개혁은 포기할 수도, 타협할 수도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다. 오랜 세월 여러 차례 좌절했지만 더는 좌절할 수 없는 국민의 열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검찰개혁이 일부의 저항이나 정쟁으로 지체된다면 국민을 위해서도 국가를 위해서도 불행한 일”이라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대치하고 있는 윤 총장과 야권을 겨냥했다.

 

이 대표는 “검찰은 국민이 원하는 개혁을 받아들이고 실행해야 마땅하다. 검찰이 그렇게 하지 않고 개혁에 집단 저항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충분히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검찰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 명실상부한 ‘국민 검찰’로 거듭나야 한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국민 여러분도 알고 계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검찰개혁을 포함한 권력기관 개혁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번 주 들어 국정원법, 경찰법을 상임위에서 처리했거나 처리할 예정이고 공수처 출범 준비도 하고 있다”며 “그런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채워 국민 미래를 더 행복하게, 국가미래를 더 자랑스럽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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